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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대병원와 직거래장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연 2회 음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할 예정

  • 웹출고시간2017.03.29 17:45:47
  • 최종수정2017.03.29 17:45: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29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9층 벌랏홀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 및 음성군과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판매농가와 농·특산물 등을 선정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는 직거래장터 장소 및 편의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판매 상품은 음성군 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하며, 판매가격은 시중 도매가격과 동일하거나, 그 이하 가격으로 정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가 우수한 음성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직거래 장터의 명칭은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음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정하고, 연2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공동으로 협력하고, 필요 시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운영하도록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확대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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