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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봄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 예방 캠페인

충남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7.03.29 09:51:40
  • 최종수정2017.03.29 09:51:40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28일 우리나라 소나무 종자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충남 안면도 채종원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협조, 재선충 감염목 신고요령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품종센터는 지난1월 2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면서 자체 인력(5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0명)을 배치해 산불방지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채종원 소나무재선충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연 센터장은 "올 봄은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많아 국가 중요 산림인 채종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며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 숲 지킴이'가 되어 산불과 재선충 예방에 적극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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