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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SOC예산 확보 '동분서주'

지역구 국도 추진현황 논의
道, 1조8천억 사업 진행 중
"선제적인 예산대응 할 것"

  • 웹출고시간2017.03.28 17:32:56
  • 최종수정2017.03.28 20:56:33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의원이 동남4군 국도SOC 내년 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 의원은 28일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국회로 불러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국도SOC 추진현황 및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내년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총사업비 1조8천억원에 총 15건의 국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중 5개 노선(국도4·19·25·34·37호선)은 박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4군을 관통하고 있다.

괴산~괴산IC·인포~보은 등 총사업비 6천550억원에 7건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영동~용산·상촌~황간 등 설계진행 중인 4건을 합하면 총 11건의 국도사업이 동남4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해 상반기 정부예산안 편성시점부터 정기국회 120억원 증액에 이르기까지 총 1천49억원의 올해 동남4군 국도예산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이날 김일환 대전청장에게 "조기대선 등 복잡한 올해 정치일정을 감안해 보다 면밀하고 선제적인 예산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김청장은 "진행 중인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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