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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8 17:06:28
  • 최종수정2017.03.28 17:06:52

충북도종합자원센터의 '3월 으뜸봉사상' 개인분야에 선정된 김세환(오른쪽)씨가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월의 으뜸봉사상에 개인분야 김세환(41·진천군)씨와 단체 분야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포순이봉사단을 선정했다.

김씨는 2015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해외봉사, 우수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회 등의 사진촬영을 해왔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증명사진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옥수리전문봉사 등의 해외자원봉사와 벽화봉사, 자원봉사 플래쉬 몹 확산, 자율방범대원 야간순찰 활동 등 지역의 질서유지와 치안확보에도 힘쓴 공로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04년 7월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된 단체다.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등·하교길 학생 보호와 청소년 탈선예방·선도, 매춘여성 인권 지킴이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 실천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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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