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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본부, 98회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 위해 통큰 기부

  • 웹출고시간2017.03.28 16:47:55
  • 최종수정2017.03.28 16:47:55

28일 연경환(왼쪽) 신한은행 충북지역 본부장이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찾아 98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진입을 위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오는 10월 도내 일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들의 상위권 진입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연경환 신한은행 충북지역 본부장은 28일 충북도를 방문해 충북도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육성지원금은 도내 미육성 고득점 소수인원 종목인 수영(경영) 국가대표 출신 장상진을 비롯해 4명의 선수들의 훈련비·장비비·전국체전 참가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올해 도내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전 일반부 불참 해소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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