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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무료로 드립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31일오전10시 충주시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7.03.28 11:43:49
  • 최종수정2017.03.28 11:43:49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0부터 충주시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충주국유림관리소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주시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블루베리, 블랙초크베리, 자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영산홍, 소나무 등을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며 예방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043-850-033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운 소장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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