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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7:01:03
  • 최종수정2017.03.27 17:01:03

조영태

지적정보과 주무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로명안내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스마트 주소정보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지적정보과 조영태(사진) 주무관은 업무추진 유공자로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도로명주소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세주소부여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고, 이통장 활용 도로명주소 상시 점검체계 구축 등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했다.

김명구 지적정보과 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우편, 택배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요소인 만큼 시민들의 주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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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