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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6:47:38
  • 최종수정2017.03.27 16:47: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7일 1차 홍보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를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등 13개 공공기관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현안사업, 시민편익 정보 등 정책공조가 필요한 사업을 공유하고 홍보 지원, 방법 등 협업(교차)홍보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서삼일 도로교통관리공단 청주면허시험장 과장은 "우리 기관 구내방송 TV를 통해 청주시가 3대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동영상을 방영하고, 시청 민원실 등에는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기간 등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교차 배치한다면 시민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규섭 시 공보팀장은 "해당 기관에서만 관련 사업을 홍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13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협업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업홍보 체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현안 및 주요 행사에 대한 협업 홍보체계를 구축, 대국민알림서비스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13개의 공공기관과 청주시홍보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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