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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민 텃밭농원 4월1일 개장

"가족과 함께 건강한 텃밭을 가꿔보세요"

  • 웹출고시간2017.03.27 15:21:07
  • 최종수정2017.03.27 15:21: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4월1일부터 청주지역 8곳 9개 농장 1천385구간에 대한 도시민 텃밭을 개장한다.

도시민 텃밭은 1구간 당 20㎡(약 6평)에 6만원으로 제공된다. 지난 1월13일부터 현재까지 1천385명의 시민이 참여 신청했다.

도시민 텃밭농원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채소재배 등 다양한 작물을 키울 수 있다.

센터는 텃밭가꾸기 책자와 리플릿, 호미, 채소종자 4종류를 지원했다. 텃밭가꾸기에 사용할 물조루, 삽, 선호미, 쇠스랑, 래기 등도 배치했다.

센터 관계자는 "텃밭가꾸기를 통한 힐링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영농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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