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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7.03.27 14:07:33
  • 최종수정2017.03.27 14:07:33

제1회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25~26일 충주시 호암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7개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배드민텁협회
제1회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25~26일 충주시 호암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7개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종배 국회의원,오진섭충주시부시장,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우건도 더불어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대회를 축하해줬다.

이번대회는 올해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와 배드민턴협회가 통합돼 출범한 제1대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채희천(52·한알건축사사무소 대표) 회장 취임식을 겸해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계명클럽이 차지해 우승기와 부상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남한강클럽, 3위는 애플클럽이 차지했다.

또 정종현 전 충주시생활체육회장을 배드민턴협회 후원회장으로 위촉했고, 부회장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희천

충주시배드민텁협 회장

초대 회장에 취임한 채희천 회장은 "오늘은 지난1966년 창립, 협회와 연합회로 운영되던 두단체가 충주시배드민턴협회로 통합돼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화합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더불어 상생 발전, 최고의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충주대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종합건축사사무소 한알건축을 운영중이며,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 창립 총무이사, 사무국장, 전무이사,6대회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정남경 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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