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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3:39:32
  • 최종수정2017.03.27 13:39:32

옥천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27일 직원들간 소통을 위한 두드림을 구성하고 의견 등을 토론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7일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인 '두드림'을 운영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두드림'이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 성별, 부서를 떠나 직원간의 소통·화합·공감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각 부서 직원 10여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관련 사항, 주요 현안, 추진 업무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다뤘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소통의 채널인 두드림을 통해 더 나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고품질 소방서비스뿐 아니라 삶의 질이 높은 소방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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