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봄맞이 자체 환경정비 실시

자연휴양림시설개선,수영장 대청소, 우륵당 야외화장실 수리 등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3월 한달간 '봄맞이 환경정비'사업을 시행,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이미지를 주고 있다.

시설공단은 새봄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편의 및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3월 한달동안 각 사업장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일제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있다

주요추진 사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체육시설물 주변 주차장 차선도색과 장애인 주차구역을 정비했으며, 체육시설 주변도 조경 전지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산뜻하게 탈바꿈 시켰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함으로써 상당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자연휴양림(문성,봉황,계명) 시설개선, 호암광장 분수대 탈의실 개선, 수영장 대청소, 국민체육센터 샤워장 배관, 냉·온탕 고압청소, 우륵당 야외화장실 수리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실시했다.

채홍국 이사장은 "공단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클린 이미지를 심어줘 보다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단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사무환경 정비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가능한 시설정비는 공단에서 직접 실시, 예산절감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이용안내는 경영지원실(043-870-7811)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