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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MBC충북, 'ForeSTory 숲 이야기' 선정

  • 웹출고시간2017.03.23 18:25:21
  • 최종수정2017.03.23 18:25:21
[충북일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MBC충북이 제작한 'ForeSTory 숲 이야기(2부작)' 등 5편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지역방송 부문에 선정된 'ForeSTory 숲 이야기'는 숲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을 의미하는 '숲맹'과 돈이라는 시각으로 새롭게 숲을 바라봄으로써 숲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한 다큐멘터리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각으로 숲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고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장감 있는 삶과 이야기를 통해 숲이 인간에 주는 유익함과 중요성,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며 숲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을 통해 좋은 방송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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