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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6:30:11
  • 최종수정2017.03.23 16:30:11
[충북일보=충주]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지난 22일 교현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이번 방문은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장과 급식관계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급식운영에 관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김교육장은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맛도 영양도 으뜸인 학교 급식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급식담당 공무원 및 학부모 2인 1조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을 구성, 초·중·고 55교를 대상으로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지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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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