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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기업진흥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천 산수·신척산단 소재 기업 등 참가

  • 웹출고시간2017.03.23 17:52:44
  • 최종수정2017.03.23 17:52:44
[충북일보=청주]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충북기업진흥원 제1교육장(지하 1층)에서 열린다.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충북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진천 산수·신척산업단지에 소재한 ㈜서한산업 등 21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사무관리, 해외영업, 생산 및 품질관리, 생산 및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한 뒤 충북기업진흥원(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50)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3)230-9794~8.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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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