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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11:26:55
  • 최종수정2017.03.20 11:26:5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다올찬 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

경기침체와 쌀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TV홈쇼핑을 통한 판촉행사를 3월과 9월 실시한다.

또 다올찬 쌀의 일류 브랜드 육성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해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지상파 TV등에 햅쌀 출하 시기기 맞춰 다올찬 광고를 시행키로 했다.

뛰어난 밥맛과 우수한 품질의 '다올찬 골드 추청쌀'를 출시해 까다로워진 소비자층을 공략해농가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성군통합RPC에 택배비 1천만원과 포장제 제작비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음성군은 농협음성군지부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등이 동참하는 다올찬쌀 6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총 2만7천56포 11억6천여만원의 실적을 올려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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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