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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17 전국(장애인)체전 문화행사 총감독 공모

오는 27일까지 접수, 행사 기획 및 운영 경험자 우대

  • 웹출고시간2017.03.20 11:23:47
  • 최종수정2017.03.20 11:23:47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문화행사를 이끌어 갈 총감독을 공모한다.

충주시와 재단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는 9월~10월 중 체전 참가자 및 관광객, 시민을 만족시킬 충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 기간 중 충주시 곳곳에서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우륵문화제 등을 비롯한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가 열리게 된다.

총감독은 문화행사를 종합연출하고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행사(공연 및 축제)기획과 운영에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하며, 제안서를 받아 기획력과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 오후6시까지, 응시원서 및 제반서류 제출은 이메일(wj0812@hanmail.net) 또는 방문 및 우편(27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가능하다.

총감독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나 재단 홈페이지(www.jcstpf.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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