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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신혼부부를 위한 '미림 쿠킹클래스' 개최

30일 롯데월드몰 ABC쿠킹스튜디오에서
제철재료 냉이와 돌나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레시피 선보일 계획

  • 웹출고시간2017.03.17 16:57:59
  • 최종수정2017.03.17 16:57:59
[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몰 ABC 쿠킹스튜디오에서 신혼부부를위한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미림 쿠킹클래스'는 맛술 '미림'을 활용해 식재료 특유의 감칠맛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롯데주류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요리강좌다.

이번 '미림 쿠킹클래스'는 새 봄을 맞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직 요리가 익숙하지 못한 예비부부도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

푸드 앤 컬처 아카데미의 김수진 원장이 요리멘토로 나서 봄 제철재료인 냉이와 주꾸미를 주 재료로 하고 찰보리로 식감을 살린 '냉이쭈꾸미리소토'와 돌나물에 구운 가리비 관자를 더해 상큼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돌나물관자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쿠킹클래스는 30일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요리 시연을 본 후 신혼부부가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미림 공식블로그에 댓글작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 공식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으로 8번째를 맞는 쿠킹클래스는 매 강좌마다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쿡방, 먹방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요리고수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엔 신혼부부를 위한 콘셉트인 만큼 커플이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림'은 멥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당분과 알코올이 서로 용해돼 만들어지는 국내 유일의 요리 전용 맛술로 일반 조미료와 달리 14%의 천연 발효 알코올이 포함돼 있어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개선해준다.

또한 2015년 레시피 리뉴얼을 통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요리중에 부서지기 쉬운 생선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아미노산의 함량을 10% 이상 늘리기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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