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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9 16:27:04
  • 최종수정2017.03.19 16:27:43

좌구산 썰매장이 썰매 자동이송기, 이동식 물놀이장 등 새로운 편의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임시 휴장한다. 개장 당시 이용객들이 썰매장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좌구산썰매장이 새로운 편의시설 보강을 위해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운영한 결과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는 5월말 까지 임시 휴장한다.

휴장기간 동안 군은 4억3천만원을 투입, 썰매 자동이송기, 이동식 물놀이장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썰매 자동이송기는 썰매를 직접 갖고 올라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식 물놀이장은 여름철 썰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7명이 동시에 탈 수 있으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소인 8천원으로 증평군민이나 휴양림·휴양촌 숙소이용자,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50%할인된다.

지난 2월말까지 1천400명이 이용했다.

군 관계자는"휴장기간 동안 시설보완공사를 완벽히 마쳐 이용객들이 이용하는데 더욱 즐겁고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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