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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농산품 구매하세요"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 충북 1호점 개장

  • 웹출고시간2017.03.16 17:30:16
  • 최종수정2017.03.16 17:30:16

농협은행충북영업부 직원들이 '6차산업 NH-Farm 이야기숍'에서 판매하는 도내 우수 농산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부는 농가소득 5천000만 원 달성을 위해 도내 농협창구 최초로 기존 신토불이 농산품판매장을 안테나숍 형태인 '6차 산업 NH-Farm 이야기숍'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차 산업이란 1차(농림수산업), 2차(제조업), 3차(서비스업)을 합친 개념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고 이야기 등을 곁들인 서비스업까지 더한 것을 말한다.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에는 우리 농산물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제품들이 농협의 엄격한 인증절차를 걸친 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청원유기농에서 생산되는 리얼푸드 토마토 등 충북 14개 업체에서 생산된 우수 6차 산업 농산제품들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진열품목 외에도 농산물 안내장을 보고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도 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QR코드를 통해 판매 농산물의 내용 또는 제조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판매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권기인 충북영업부장은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 충북1호점을 통해 도내 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객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도내 우수한 농산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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