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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서 354만달러 상담 성과

도내 10개 기업 참가… 59만달러 수출계약

  • 웹출고시간2017.03.08 17:15:38
  • 최종수정2017.03.08 17:15:38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한 ㈜휴먼의 부스가 상담을 받으려는 해외 바이어들로 북적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월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참가, 354만달러의 상담과 59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종이나라와 ㈜원쎄라테크, ㈜제이에스엠, ㈜비엔디생활건강, ㈜휴먼, ㈜월드리빙,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스플러스, ㈜씨엔케이코리아, 탑월드㈜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은 상하이 등 중국 동부지역 9개의 성과 시가 연합 개최하는 B2B 전문 종합무역전시회로 매년 해외 10개국 3천50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충북은 중국지역에 대한 소비재 관련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2010년부터 참가해 왔다.

이번 화동교역전의 주최자인 상해대외중계무역컨벤션의 뤄예조우 부사장은 사드배치와 관련 중국 내 분위기에 대해 "한국과 중국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교역량이 크지 않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한시적인 분위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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