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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강화

대상수상작 상금 2천만 원으로 규모 확대

  • 웹출고시간2017.03.08 13:55:27
  • 최종수정2017.03.08 13:55:27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상 수상작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충북일보=제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13회 영화제를 앞두고 그 동안 유지해 온 국제경쟁부문의 상금을 총 2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 출품작 및 상영작의 경쟁력을 높여 국제경쟁부문을 강화한다.

지난 4회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전세계 유수의 음악영화를 소개해 온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은 올해 상금의 규모를 확대해 총 1천500만원(총 2편, 대상 1천만 원, 심사위원 특별상 500만원)에서 총 2천만원(대상 1작품)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발표, 시상되며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자진출품으로 출품된 작품 또한 사무국의 내부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부문에서 상영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자진출품은 오는 31일까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금까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 흐름'을 통해 '치코와 리타', '어이그, 저 귓것', '전설의 스튜디오, 머슬 숄즈', '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음악영화를 소개한 바 있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도 뜨거운 여름, 제천 지역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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