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 돌입

추진상황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7.03.08 11:40:21
  • 최종수정2017.03.08 11:40:21

제천시는 지난 7일 대회 D-100을 맞아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를 갖고 대회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대회 D-100을 맞아 이근규 제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한흥구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제천시 실과부서장, 북부출장소 협력관, 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실·과 부서장들은 지난해 10월 추진계획보고회에서 수립한 대회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대행사에서는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200에 이어 도민체전 D-100을 맞아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충북도민 화합의 장인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디딤돌로 삼아 엑스포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개행사 연출에 대해 △입장식에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는 카드섹션 △인근 시·군의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경기장 5월 중 준공으로 선수단 연습장 활용 △관내 대학교 응원단을 활용한 다채로운 식전·후 행사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 다수의 참석자들은 △학생 수송의 적극적인 대책 △관내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 △대형버스 주차 공간 확보 △기관 단체의 자매결연 시군과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행사 홍보 △음식 숙박업소의 친절 대책 등을 건의했다.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