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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8 11:38:41
  • 최종수정2017.03.08 11:38:41

좌구산 오토 캠핑장이 샤워장 온수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등 깔끔하게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 캠핑공원 오토캠핑장(증평읍 율리휴양로 418)이 겨울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 한 부분을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보완했다.

군은 △동파방지 시설 조치 △샤워장 온수설치 보완 △그늘조성을 위한 나무식재와 그 밖의 편의 시설 등을 확충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화기, 급수시설 점검 등 안전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15년에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연면적 1만8천여㎡로 캠핑장 11면, 족구장 1개소, 휴게정자 2동, 잔디마당 등이 설치 됐다.

캠핑장 인근에는 국내 최대 356mm굴절 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걷고 싶은 길 10선에 선정된 바람소리길, 3km 길이의 삼기저수지 등잔길 등이 있다.

또 3월에 정식 개장한 1.2km 좌구산 줄타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들 찾고 있다.

지난해 4천30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요금은 주말포함 성수기(7월11일~8월25일)3만원, 비수기는 2만원이다.

예약은 좌구산 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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