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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에 36억 지원

1·2·3차 복합 산업화 촉진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

  • 웹출고시간2017.03.07 17:52:10
  • 최종수정2017.03.07 17:52:10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에 36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산업 및 향토식품·특산품 가공 등 농촌형 제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 농촌 체험·휴양서비스 제공 및 도·농 교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한약재자원을 활용한 복합화 인프라 조성 외 7개 사업에 국비 18억2천만 원, 도비 3억6천만 원 등을 투입,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형 제조·가공업체와 식품산업체의 제조·가공분야에 시설과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과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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