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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6 16:26:32
  • 최종수정2017.03.06 20:32:54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신임 총재에 박건서(아놀드파마 충주점·올리비아 충주점 대표·사진)씨가 당선됐다.

충북라이온스협회는 지난 3일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3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총재, 부총재 등을 선출하는 신임투표를 진행했다.

38대 총재로 당선된 박건서 신임 총재는 오는 7월1일부터 최충진 37대 총재에 이어 2018년 6월까지 4천여명의 회원이 있는 충북지구를 이끌게 된다.

박 신임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100주년 사업 3개년 계획의 마무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총재 투표에서는 청주청명클럽 소속 안형모 해성약품㈜ 대표이사가 제1부총재, 동청주클럽 소속 김완호 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제2부총재에 각각 선출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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