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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통연수원, 버스 등 영업용 차량 운수종사자 교육

  • 웹출고시간2017.03.02 10:27:29
  • 최종수정2017.03.02 10:27:29
[충북일보] 충북도교통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버스·택시·화물 등 영업용 차량을 운전하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안전운행 유도, 올바른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원은 지난해부터 업종별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병행,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도내 여객조합 및 화물협회와 협력을 통한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예약시스템을 운영, 교육생의 입교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시·군별 문화회관을 집합교육장으로 섭외해 강사와 교육담당 직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도 19회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특성상 평일교육이 어려운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주말 교육을 14회 진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97-6552)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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