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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6:25:53
  • 최종수정2017.03.01 16:25:53

지난 28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2·23대 충북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임승빈(왼쪽) 신임회장과 조철호 전 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임승빈 23대 충북예총 회장이 지난 28일 취임했다.

충북예총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장과 지역 예술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0개 시·군예총과 10개 도협회가 함께하고, 말하기에 앞서 듣는 충북예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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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