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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3:03:59
  • 최종수정2017.03.01 13:03:59
[충북일보] 조민용(58·사진) 씨가 앞으로 2년간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조 신임 운영위원장은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충주시 자원봉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조 신임 운영위원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이므로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충주시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신임 위원장은 충주상공회의소 15대 의원, 충북조정협회장, 충북배드민터협회장, 대한장애인배드민턴 협회장 등을 역임햇다.

현재 충주시 복싱협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오정옥(67·봉방동) 씨가 부위원장, 이정근(35·대소원면) 씨가 총무로 선출되는 등 조 신임 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를 이끌 임원진이 선출됐다.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위촉직 18명과 당연직 2명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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