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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신임 옥천교육장 취임

행복한 옥천교육실천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7.03.01 15:07:58
  • 최종수정2017.03.01 15:07:58
[충북일보=옥천] "사랑실천으로 행복한 교육을 함께 실천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경환(59·사진) 제24대 신임 옥천교육장은 2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 교육장은 "옥천교육지원청은 '사랑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향수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배움이 즐거운 학생,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학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옥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한 교육장은 1982년 괴산 연풍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문의중학교 교감, 상촌중,옥천여중, 옥천중학교 교장,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충북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장 등을 두루거쳤다.

합리적이면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 교육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은영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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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