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웃찾사 걸그룹 '오마이갓걸', 디지털 싱글 발매

중독성 강한 멜로디 '너모야'
김원구, 김선정의 보컬과 박지현의 랩 '제법'

  • 웹출고시간2017.02.27 13:29:09
  • 최종수정2017.02.27 13:29:09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오마이갓걸 출연진. 사진 왼쪽부터 김선정, 김원구, 박지현, 오민우.

[충북일보]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 '오마이갓걸' 출연진들이 걸그룹 도전장을 냈다.

오마이갓걸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원구, 김선정, 박지현, 오민우는 27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너모야'에서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너모야'는 김원구, 김선정의 보컬과 박지현(MC뽀삐)의 랩으로 이뤄진 곡으로 고백하지 못해 수줍어하는 남자에게 상큼발랄한 가사로 용기를 주는 내용이다.

제작에는 작곡가 방유현, 박세준, 303ent 래퍼 부기독이 힘을 보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바넷사' 김원구의 가성을 활용한 재미있는 구성 속에 오마이갓걸 코너로 다져진 멤버간 호흡이 눈에 띈다. 코너에서 노래를 하지않는 '기획사 사장' 역할의 오민우도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SBS 웃찾사의 오마이갓걸은 세 명의 걸그룹 멤버가 두 개의 마이크를 가지고 고음과 랩 등의 파트를 '알아서' 나눠 부르는 형식의 코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SNS 등에서 영상이 공유되며 인기를 끌었다.

/김희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