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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신협 42차 정기총회 성료

당기순이익 12억·출자배당 2.60% 달성

  • 웹출고시간2017.02.26 17:03:15
  • 최종수정2017.02.26 17:03:15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경영평가 우수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24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동산교회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 박종휘 충북신협 본부장,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이날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해 총자산 2천311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 출자배당 2.60%, 신용사업 이용고 10% 배당 실적을 알렸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에도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 신협중앙회 미래창조경영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청주상당신협은 이날 또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박금만 조합원에게 청주시장 표창을, 우수 조합원인 안기남씨에게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와 관내 주민센터 추천 고등학생 12명, 초등학생 15명에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한층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싶다"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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