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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2017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1차 참여기업 모집

1년간 최대 1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22 16:54:50
  • 최종수정2017.02.22 16:54:50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22일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 또는 매출 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입점대행,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4년간 상시근로자 수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이상 성장한 상시근로자 수가 최종연도에 5인 이상인 제조업, 또는 제조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수출바우처.com)에서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을 신청등록한 후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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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