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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납세도우미 운영

세무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로 선진세정 추진

  • 웹출고시간2017.02.20 13:46:44
  • 최종수정2017.02.20 13:46:4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납세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세무정보 제공을 위한'지방세 맞춤형 납세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납세도우미 제도는 지방세 관련법 개정 등 급변하는 납세환경변화에 따른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세무정보를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신규 창업중소기업 및 영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아 신청법인과 세무공무원간 1 : 1 지방세 맞춤형 납세도우미를 지정, 지방세 월별 납부안내 및 납부 편의시책 등 지방세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세무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납세자의 연령, 성별 등을 고려, 홍보를 차별화하고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납부 리플릿을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한상렬 세무과장은 "지방세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차원의 제도적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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