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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의 안전,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충주경찰서, 신임경찰 6명 환영식 및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17.02.20 13:53:12
  • 최종수정2017.02.20 13:53:12

사진 왼쪽부터 김태형 순경, 채준병 순경, 홍병주 순경, 이길상 경찰서장, 김은지 순경, 김관호 순경, 백철성 순경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0일 오전 신임순경 6명에 대한 환영식 및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충주서에 배치된 신임순경은 지난 17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제289기 신임경찰관 2천163명 중 6명으로, 지난해 6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간의 각종 실무교육 등을 이수하고 졸업한 김관호(36·중앙지구대), 김은지(29·여경·연수), 김태형(36·연수), 백철성(31·연수), 채준병(27·연수), 홍병주(26·연수) 순경이다.

충주서는 이날 신임 순경들에게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렴·인권 만기 적금증서'를 수여, 경찰관으로서 청렴 및 인권보호, 엄정한 법집행과 친절·봉사의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간직하도록 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충주서에 배치된 것을 환영하며,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순경은 최일선 지역경찰관서인 중앙지구대, 연수지구대 등에 배치되어 법질서 확립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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