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제천 알리기'

제천시와 협업으로 시내 주요 장소에 플래카드 20개 게첨

  • 웹출고시간2017.02.20 13:02:58
  • 최종수정2017.02.20 13:02:58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맞춤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제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4대 사회악근절 플래카드를 제작해 게첨했다.

경찰서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캠페인 및 단속활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제천지역의 4대 사회악 객관지표는 안정적이고 향상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낮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시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체감안전도를 홍보 하고자 제천시와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플래카드 20개를 제작해 주요 공공 게시대와 교차로에 게첨, 시민이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느끼는 체감 치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제천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4대 사회악 객관지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라며 "이번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한 플래카드 제작, 게첨함으로써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