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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매주 월요일 한방허브실 운영

사상체질 검사…태양·태음·소양·소음인 나는 어떤 체질일까?

  • 웹출고시간2017.02.20 09:48:34
  • 최종수정2017.02.20 10:20:23

옥천의 한 주민이 한방허브실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방허브실을 운영한다.

한방허브실은 건강증진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방문한 주민에게 무료로 사상체질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상체질 검사 후에는 한방공중보건의가 체질에 맞는 한의약 처방과 식이요법 및 건강관리에 관한 상담도 해준다.

또한 체성분, 골밀도(골다공증), 동맥경화, 자율신경균형 등 각종 신체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측정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에 20~40분 정도 소요 된다"며 "바쁜 일상 잠시 틈을 내 한의약적 건강 검사 서비스를 받아보길"권했다.

사상체질이란 동무 이제마(1837~1900)에 의해 창안된 순수한 우리나라 의학 이론이다.

사람의 체질을 장부의 대소를 기준으로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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