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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9 16:21:24
  • 최종수정2017.02.19 16:21:24

음성군이 매소면 수태3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5일 대소면 수태 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7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수태3리(가재울마을)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질산성질소 등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광역상수도 급수전환 우선 대상지로 선정,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 수도사업소가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주민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되는 마을에 대해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낙후 된 농촌 상수도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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