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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공동실험실습관, 2017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 웹출고시간2017.02.19 14:57:37
  • 최종수정2017.02.19 14:57:3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백종배)이 중소기업청 주관, 2017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기업체에서 납부하는 첨단기자재 사용료의 일부를 최대 70%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기업체의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2개의 신규 주관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한국교통대 공동실험실습관은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기술인력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실험실습관은 교육부 지원 실험실습기자재확충사업 예산과 분석대행에 따른 수입금의 일부를 분석전문가 양성, 기업 실무자 교육, 첨단기자재 확보 및 유지보수에 재투자하여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 기업지원을 위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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