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8 09:51:19
  • 최종수정2017.02.18 09:51:19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 '지도 속 역사이야기' 등 2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교과서 속 유물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유물의 실물(복제품)관찰, 유물·유적 입체퍼즐 만들기, 탁본 등의 실습교육이다. 다음달 8일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지도 속 역사이야기'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각 시대별 지도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8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희망자는 충북교육박물관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