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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6 17:30:43
  • 최종수정2017.02.16 17:30:43

충북보건과학대 직원들이 16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16~17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직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NCS지원센터 윤영배 교수의 우리대학 NCS 추진현황, NCS지원센터 유영오 과장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행정지원에 대한 교육과 NCS직업기초 기반 대인관계 향상교육 등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박용석 총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4차년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단합과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로 지정되는 등 NCS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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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