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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6 13:47:58
  • 최종수정2017.02.16 13:47: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3월부터 2017년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학습·오감 등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은 △그림책 깊이 읽기 △창의 톡톡 책놀이 보드게임 △딩동댕 영어유치원 등의 강좌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5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든 강좌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전화 043-539-7733번) 및 광혜원도서관(전화 043-539-776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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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