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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건국대 글로컬·세명대·한경대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2.15 17:52:04
  • 최종수정2017.02.15 17:52:0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 한경대는 15일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각 대학의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 등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중심 국립대와 사립대 간의 첫 교육과정 및 자원공유로서 각 대학의 한정적인 인적·물적 자원을 대학 간 자원공유를 통해 개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전체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인프라, 교육시설 등을 공유, 대학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업무협약의 목표로 정했다.

구체적인 협약분야는 △지역 고등교육의 연구 및 상호 정보 교류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 교육 분야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 △연구와 산학협력분야 교류 및 지원 △진로지도, 학생회, 체육활동 등의 학생지도 교류 △공동 봉사활동, 교육, 복지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앞으로 각 대학은 교육과정과 자원공유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대학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교류·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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