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5 16:25:16
  • 최종수정2017.02.15 16:25:16

15일 청주시 상당구 M컨벤션센터에서 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 및 2회 충북 일자리창출 우수업체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5일 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에서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알선부문별 우수업체를 발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구직자와 취업취약계층 고용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고용부문 우수업체는 ㈜이비아이, 금토건설㈜, ㈜다솔, ㈜수림건설, ㈜삼일건설 등 5개다.

활발한 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알선부문 우수업체는 ㈜으뜸간병사연합회, 명진오에스씨㈜, 음성인력개발, 서부인력, 광덕직업소개소 등 5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말 충북 고용률은 68.5%로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다"며 "그 이면에는 일할 사람과 일할 곳을 연결해주는 고용서비스협회 회원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