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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4 11:49:21
  • 최종수정2017.02.14 11:49:2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7년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 가입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신청은 2·5·8·10월 4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가입희망자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가구가 3년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한 뒤, 교육과 사례관리를 연 2회 이상 이수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가구는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에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된 금액은 주택구입·임대,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기술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가입대상자는 소득인정 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기준 : 223만3천690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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