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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에 무료 무선인터넷 빵빵 터진다

의림지 방문객들 위해 와이파이 존 구축 완료

  • 웹출고시간2017.02.14 13:49:19
  • 최종수정2017.02.14 13:49:29

제천 의림지에서는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반경 50m 내에서만 공공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했지만 최근 경호루(선착장), 영호정, 관광안내소 부근 등 3개소에 장비를 추가 설치해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범위를 확장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의림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확대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 존은 공공시설에서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장소로서 제천시는 82개소를 구축 운영 중이다.

그동안 의림지에서는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반경 50m 내에서만 공공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경호루(선착장), 영호정, 관광안내소 부근 등 3개소에 장비를 추가 설치해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1개소 당 50m반경 30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 평소 의림지를 이용하는 시민뿐 아니라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스마트기기(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를 이용한 무선 와이파이 접속이 보다 쉬워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존(Wi-Fi ZONE) 확대 구축으로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림지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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