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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중, '성취5품제' 우수학생 진로체험 및 국토순례 실시

전북대 의과대, 전주 한옥마을,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 웹출고시간2017.02.14 10:58:17
  • 최종수정2017.02.14 11:22:28
[충북일보=충주] 충북도내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2016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충주앙성중이 13~15일 전북 전주와 충남 서천 일원으로 '성취5품제 우수학생 진로체험 및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생태와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교생이 63명으로 농산촌 소규모 학교인 앙성중이 교육특색사업으로 실시하는 '성취5품제'는 학생들을 '실력있는 앙성인, 예절바른 앙성인, 세계속의 앙성인'으로 육성하고자

'독서, 영어, 정보, 예체능, 인성' 등 5개분야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각 분야의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대학탐방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생태학적 감수성 신장 및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본극 교장은 "'성취 5품제' 운영을 통한 성취동기와 성취의욕 신장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강화는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의식 변화와 분위기 조성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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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