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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3 17:19:13
  • 최종수정2017.02.13 17:19:13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신태하(사진) 보건연구부장이 내정됐다.

신 내정자는 충북대학교에서 약학과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해 식의약품분석과장과 미생물과장을 역임한 뒤 현재 보건연구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개방형 직위로 지정됐다. 지난해 12월2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공모에 3명이 응모,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층면접과 충북도인사위원회를 거쳐 이시종 충북지사가 1순위로 추천된 신 내정자를 최종 선정했다.

신 내정자는 보건·환경분야 전반의 종합적인 판단력과 정책결정 능력에 대한 비전·전략적 리더십 등 6개 분야 17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범공무원의 상징인 청백봉사상 수상 경력과 함께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파견 근무 등 보건·환경 분야에서 27여년간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도정 발전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오는 23일 이주원 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 내정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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