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3 11:49:34
  • 최종수정2017.02.13 15:41:2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괴산군 보조금 지급대수는 전기자동차 3대(2천200만원/대) 전기이륜차 2대(250만원/대)로 보조금신청자격은 지난 2014년 1월1일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기업체다.

오는 20일부터 접수받으며 보조금 신청방법은 자동차 및 이륜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에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사업체는 사업자등록증), 구매계약서를 스캔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선정된 보조금지급대상자는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되고 보조금지급대상자는 자부담 금액을 납부 후 차량 인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대리점에서 괴산군으로 차량인도 증빙서류 제출 후 괴산군에서 대리점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매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인도받지 않으면 보조금지급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될 수 있다.

충전기설치는 한국환경공단(032-590-3693) 선정 사업수행기관에서 시행하며 전기자동차통합포털(ev.or.kr)에서 충전기설치 및 전기자동차 종류 등 관련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상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란 '2017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 및 '2017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환경수도사업소(043-830-3615) 또는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