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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2 14:47:27
  • 최종수정2017.02.12 14:47:27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팀은 충주시보건소와 연계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인지재활교육을 실시한다.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과 치매초기 노인의 경우, 기억력 감퇴를 줄이고 인지기능 저하예방을 위하여 인지재활교육이 필요하다.

시보건소는 인지재활사업으로 지역전문기관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치매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해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 시 보건소와 연계,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육을 실시해 왔다.

인지재활교육은 치매예방체조, 근력운동, 건강관련 교육 및 다양한 작업 활동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용자의 욕구에 맞추어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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